트리트 킹:


오늘 연속으로 두 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잘 짜여진 이야기구조가 영화를 어떻게 더 가치있게 하는 지 극명하게 갈리더군요.
어차피 '21'이야 원작이 이미 존재하고 있고,
도박물이야 말로 사람들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100%갖고 있으니 비교자체가 안 되지만..
스트리트 킹의 문제는 이겁니다.부패 경찰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작품이 되려고 했으나,
이미 다룰대로 다뤄서 헤지고 부패해버린 소재를 울궈먹었다는 점은 정말이지 감점감입니다.
이런 소재를 재발굴할거면 무언가 사람들 시선을 확 잡아버릴만큼,
신선한 재미가 있어야겠지만 그런게 있는것도 아니구요.무미건조한 전개랄까요.
초반부 한국인이 등장하는 씬은 한국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라기보다는,
그냥 그 직업에 한국인이 등장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인종차별적인 범주로 확대한다면 미국내 흑인들은 아마 이 영화보고 폭동 일으켰을 겁니다.
유난히 이 문제만큼은 한국에서 시끌벅적 하더군요.
물론 한국인을 고리타분한 조연도 아닌 단역급으로 추락시킨 건 잘못(?)이랄수 있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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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의 티 - 발견했습니다.
물론 제가 발견한건 이미 다른 사람들도 보셨을법한 장면입니다.이것도 이미 이 영화 보신분들 중,알고 계신분도 있고...그냥 지나치신 분들도 계실테지만요.

한번 재미삼아 캡처를 뜨긴 떴습니다만,
한번 블로그에 포스팅해볼까 해서요.이거..날림 포스트처럼 되어버렸군요.하핫;

...
아래 장면은 키아누 리브스가 악당 소탕(?)을 위해 적진에 홀로 들어가서 총질해대는 장면중 하나입니다.집안 곳곳에 적들이 있음에도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그 중 반항하던 "씨발~"이라는 대사를 날려주신 멋쟁이 아저씨도 있었지만),총을 쏘던 중~화장실에 볼 일 보던 악당을 해치웁니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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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위에 앉아 볼 일 보는 자세입니다.아~그렇구나.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그냥 팬티입고 변기위에 앉아서 책을 보던중이었구나..말이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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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데 쐈어?
...
랍니다.아닛~! 내가 본 장면은 분명 아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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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팬티를 입고 있었단 말입니다.이 분은 팬티를 입고 똥을 싸셨다는?!

그 외에,이 장면도 우습기도 하면서..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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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잃어버린 건 잃어버린건데..왜 아이들을 놓쳤을까나..심히 혼란에 빠져 버렸습니다.-_-


//정정합니다.스트리트 킹도 이미 원작이 있더군요.하지만 원작의 명성에 발끝에도 못 미칠만큼 흥행이나 작품성면에서 뭇매를 맞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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