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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Culture Diary/일본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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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室奈美恵 FAST CAR [PV]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J POP의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아무로 나미에'가 전작 'PLAY'의 뒤를 이어 약 2년 만에 발표한 통산 9번째 오리지널 앨범 'PAST < FUTURE'의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FAST CAR'은 이번 앨범의 리드 곡으로 변화무쌍한 음향과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악기 소리가 흥겨움을 더하는 팝으로 '아무로 나미에'가 출연하는 '프리미엄 비달 사순'의 3번째 캠페인 주제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중세 부르주아의 세계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아무로 나미에'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모든 것을 비우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라는 결의를 담은 앨범으로 2008년에 발표된 베스트 앨범 'BEST FICTION'의 비쥬얼을 찢..
요미우리 기자들의 일드 좌담회 발췌 예상대로 JIN의 통쾌한 승리로 2009년 일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JIN의 시청률과 인기는 놀라울 정도였고, 공중파로는 접하기조차 힘든 한국 땅에서도 이 작품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죠.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란 평가가 자자합니다. 물론 이건 시청자들 이야기고요, 본토 연예부 기자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런 이유로, 얼마 전 요미우리 신문에 게재된 '가을 드라마 기자 좌담회'를 일부 번역 게재합니다(JIN에 관해 언급한 부분만). 애매모호한 최종회 -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획득한 「JIN」최종회에 대해서, 편집부에서는 폭풍우와 같은 논의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笹 뭐지, 그 최종회는. 결국, 태아는 뭐 였던거지? 종양은 또 뭐고? 미나카타 진(오오사와 타카오)이, 노카제(나카타니 미키)의..
「료마가 간다」책 구입 「료마가 간다」 신간도서로 분류되어 있어서 2천 원 할인쿠폰이 적용되지 않지만. 더군다나 신간도서라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추가 적립도 안 된다는. 어쩔 수 없이 오디오북 1천 원짜리를 같이 샀더니, 그제야 '2천 원'이 추가 적립되었다. 물론 신간도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할인쿠폰은 적용되지 않았다. 바쿠후(막부) 말의 인물 중에 '사카모토 료마'를 빼놓고 얘기하면 섭섭하다. 시바 료타로의 「신센구미 혈풍록」을 다 읽어가던 찰나에, 그의 작품군 중에 이 작품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아츠히메'와 '진', 그리고 내년 NHK에서 방영되는 '료마전'까지. 사카모토 료마의 인기는 예나 지금이나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다. 책이 토요일쯤 도착한다니. 주말은 호젓하게 독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