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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Diary/터키여행(2008年)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들

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마도 고양이가 아닐까 싶다.이 녀석들은 한국의 냥이들과는 달라서 사람만 보면 무조건 안겨든다.
성격이 좋은건지,낯선 관광객들한테도 꼬리 치는 거 보면 넉살 한번 좋은 녀석들이다.^^
이스탄불에서 시작된 여행이 터키 중부지방을 돌아 다시 이스탄불로 되돌아 오는 동안,
고양이를 못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그만큼 고양이는 터키인들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

사프란볼루에서 만난 점박이

젖소무늬 고양이다

졸릴듯한 분위기

사람들로부터 귀염받는 고양이

셀축의 히에라폴리스에서

현금인출기 앞을 점거했다!

사람이 앞에 있어도 여유만만

이스탄불 하기아 소피아 앞에서


터키의 고양이만큼 사랑스런 고양이도 세상에 없을거야!
그립다,터키여~그리고 고양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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